님. 안녕하세요! 브만남입니다.
최근에 읽었던 책 중에 '솔로프리너의 시대'라는 책이 있는데요.
이 솔로프리너는 '혼자(SOLO)' + '기업가(ENTREPRENEUR)' 2개의 단어가 합쳐진 말인데요. 즉, 혼자서 기업의 성과를 내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에요.
이게 가능한가? 괜히 멋있는 말 만들어서 사람들 현혹시키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 책을 더 열심히 읽어봤죠. 결국 이 이야기도 AI라는 도구를 활용해서 같은 시간에 더 많은 생산성을 만들어내는 것과 연결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저도 다양한 AI툴을 사용해보면서 느낀 점은 이게 정말 현실 가능한 일이구나 싶어요.
솔로프리너 어디선가 들어본 느낌인데.. 1인 기업이란 비슷한거 아닌가?
1인 기업이라는 말 한동만 많이 들었었거든요. 근데 이 책에서는 1인 기업은 혼자서 사업을 운영한다는 그 지점에 집중했다고 하면, '솔로프리너'는 SNS와 AI 툴을 활용해서 혼자서 수십만 혹은 수백만의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그 확장성에 대해서 이야기 하더라고요.
괜히 두근거리는 이야기.
혼자서 기업 정도의 성과를 만들 수 있다는 말.
물론, 너무나 꿈같은 일이지만 그것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쉽지는 않겠죠.
이 책의 저자는 개발자, 작가, 컨설턴트, 투자자, 유튜버 등 정말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하면서 살아가더라고요. 아니 변화한다기 보다는 그 여러가지 모습이 모두 자신의 모습 안에 있는 것이고, 각각이 융합하면서 또 다른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낸다고 하더라고요.
AI라는 생산성을 증폭해주는 도구가 등장했으니 미래에는 이런 '솔로프리너'가 많아질 수 밖에 없을것 같아요. 물론 조직이 다 없어지진 않겠지만, 조직에서도 이런 솔로프리너와 협업하는 것이 점점 더 자연스러워질 것 같고요.
혹시 이 '솔로프리너'라는 단어를 이번에 처음 알게 되셨다면 한번 관심 갖고 살펴봐주세요. 아마도 점점 더 많이 쓰이게 될 말이 될것 같아요.
그리고 이 책에서도 나오지면 결국 이렇게 혼자서 기업의 성과를 내기위해서는 자신을 브랜딩 하는 것이 중요할 수 밖에 없잖아요.
왜 그런 이야기 있죠.
미래에는 크리에이터 이거나, 플랫폼 소유자 이거나 둘 중 하나일 것이라고.
플랫폼을 직접 만들거나, 플랫폼을 만드는 회사에 취업을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결국 자신이 하는 일을 누군가에게 보여주는 크리에이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결국, 그 지겹도록 들었던 '퍼스널 브랜딩'과 연결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솔로프리너도 결국 브랜딩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을거에요.
혹시 여러분 중에도 '솔로프리너'를 꿈꾸고 계신 분들이 계실까요!?
5년뒤 모습은 알 수 없잖아요. 저도 지금은 작은 회사를 운영하고 있지만 어쩌면 미래에는 혼자서 다양한 '솔로프리너'와 협업하는 '솔로프리너'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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