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선정한 책은 '애덤 그랜트'의 '오리지널스'인데요. 위에 나온 3권을 읽고 나면 '과연 나도 정말 창의적인 컨셉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일까?' 라는 의문이 든다면 이 책이 딱입니다.
1. 기존 체체에 의문을 던져라 우리가 지켜가고 있는 규정과 체제는 결국 인간이 만들어낸 것일 뿐이고, 언제든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죠.
2. 아이디어를 많이 내라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나무에서 뚝 떨어질 수는 없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를 내려면 일단 많이 내야합니다. 우리가 아는 피카소 작품은 몇 가지 안되지만 피카소의 작품 목록에는 유화 1,800점, 조각 1,200점, 도자기 2,800점, 드로잉 12,000점이 포함되고, 그 밖에도 판화, 양탄자, 태피스트리도 있다고 합니다.
3. 할 일을 전략적으로 미뤄라 마틴 루터 킹이 한 "나는 꿈이 있습니다" 연설을 준비하기 위해 일부러 미완성인 채로 내버려 두었는데요. 이는 뇌가 해결되지 않은 문제는 자면서도 일을 하는 '자이가르닉 효과'를 활용한 것이라고 합니다.
4. 후발주자가 돼라 사람들은 보통 선발 주자가 더 성공하기 좋다고 생각하지만, 분석을 해보면 개척자(선발주자)는 실패율 47%, 정착자(개척자가 시장을 만든 후 참여한 후발주자)의 실패율 8%로 거의 6배가 넘는 차이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책을 읽어보면 나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낼 수 있다는 희망이 조금은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