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브만남의 브랜딩 레터 / 2번째 뉴스레터 ![]() 저번주에 첫 뉴스레터를 발송해봤어요. 아직 처음이라 많이 부족한데, 인스타 스토리에 태그걸어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조금씩 더 완성도를 올려볼게요.) 요즘에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단어가 굉장히 많이 눈에 띄는데요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개인이 브랜드가 되어야 하는 세상'에 힌트가 될만한 기사들을 모아봤어요. 브랜드가 되고 싶거나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개인이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방법 🤔 평범하고 통통했던 아기 엄마 오은환씨가 다이어트 과정을 자신의 블로그에 꾸준히 올리면서 팬클럽이 생기고, 그들과 함께 공동 구매를 통해 3년만의 14억원의 매출을 올린 이야기에요. 물론 매출 14억원이라는 부분이 눈에 띄긴 하지만 그것보다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서 팬덤을 만들었다는 부분에 집중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 분은 17살 때 부터 34살 까지 다이어트 실패자였지만, 그동안 시도했던 다양한 다이어트 과정들을 꼼꼼히 기록해서 같은 관심사를 갖고 있는 분들께 공감을 얻었다고 해요. 자신의 이야기가 보잘것 없다고 생각하고, 남들에게 시선을 돌리기보다는 자기 자신을 돌아보면 자신만의 이야기를 찾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스토리가 없는 사람은 없답니다.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 🤔 그렇다면 퍼스널 브랜딩은 뭘까요?? 많은 사람들이 하는 오해는 이거에요 '개인이 스스로에 대해 타인에게 하는 이야기'. 퍼스널 브랜딩 전문 회사 '심플리비 Simply be '의 설립자인 제시카 츠바이크는 브랜딩에 대해서 이렇게 정의합니다. "개인이 없을 때 다른 사람들이 해당 인물에 대해 하는 이야기" 내가 없을 때 다른 사람들은 나에 대해서 어떻게 이야기 할까?? 그런 고민을 해봐야 하는 것이죠. 그리고 츠바이크는 퍼스널 브랜딩을 구축하고 유지하는 핵심 요소로 '꾸미지 않은 진정성'을 꼽습니다.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타인에 인생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개인의 지혜를 나누는 것으로 시작하라고 조언합니다. 본인도 여성들의 이별의 아픔과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블로그를 쓴것이 시작이었다고 하네요. 🤔 혹시 '생각노트'라는 계정을 인스타그램에서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좋은 생각들과 인사이트들을 전하는 계정인데요, 이분의 인스타그램이 시즌2로 넘어가기 전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어떻게 구성하면 좋을지 고민했던 내용이 있어서 갖고 왔습니다.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는 내용이에요. 시즌1 에서는 '생각'이라는 키워드를 잡고 운영 했었고, 시즌 2에서는 '자료'라는 큰 키워드 안에서 '생산적인 삶을 위한 생각과 자료를 담습니다' 라는 컨셉을 잡았다고 합니다. 그 중 하나의 콘텐츠는 4,000회에 가까운 북마크를 기록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퍼스널 브랜딩을 위한 고민의 흔적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렇게 자신이 어떤 이야기를 전해야하는가를 고민하는 과정 자체가 '브랜딩 Branding'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공유하는 다양한 기사들에서 저는 이런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나를 위한 기록을 하라' 처음부터 누군가에게 엄청난 인사이트나 영감을 주기는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나를 위한 기록을 통해서 내가 정말 관심있는게 무엇인지도 찾을 수 있고, 기록을 해둔 것들을 나중에 돌아보면 내가 이런걸 좋아했구나 알게 되는 경우도 있구요. 그렇게 나를 먼저 이해해야 내가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콘텐츠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부족한 뉴스레터를 읽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
브랜드는 만드는 것이 아니라 쌓아가는 것이다. Branding is Layering